맛집

도화동 오뎅바 철길 부산집 후기

노쓸모 2025. 4. 9. 17:53

저는 평소 안 가본 지역을 지날때 오뎅을 파는곳이 보이면 꼭 한번은 오뎅을 사먹을 정도로 오뎅을 좋아하는데요

제물포 도화동에도 오뎅바가 새로 생겼더라구요.

철길 부산집 이라는 오뎅바인데

알고보니 체인점이었네요.

철길 부산집의 외관은 요즘 유행하는 복고풍 인테리어를 연상케 합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원목재질과 노오란 조명의 조화로 따듯한 느낌을 받게합니다.

이런 고귀한곳에 누추한분들이..

 

도화동 철길 부산집은 내부가 좀 작은편이라 테이블이 많지 않았는데

제가 갔을때에도 손님이 꽤 많은편이었어서 운이 나쁘면 솔드아웃이 될수도 있으니

가실려면 예약을 하시거나 전화문의를 해보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

술집에 가면 가장 설레는 순간...!

메뉴판 오픈!

 

철길 부산집의 특이한 점이라면 메인요리를 하나 시켜야 추가메뉴를 시킬수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만약 메인요리중에 좋아하는 메뉴가 하나도 없는데 추가요리중에만 먹고싶은게 있으면 어떻하냐구요?

걱정마세요.

메인요리에는 오뎅세트도 있습니다.

오뎅바에 오셨는데 오뎅을 싫어하실리는 없겠죠?

따뜻한 조명덕(?)에 메뉴판을 자세하게 찍기가 힘들어 자세한 메뉴판을 퍼왔으니 참고하세용

클릭하시면 크게 확대하셔서 볼수 있숩니당 따란

철길 부산집이 여타 오뎅바와 다른점이자 장점은 개인 테이블에서 오뎅을 즐길수 있게 테이블마다 작은 오뎅바가 준비되어 있다는 점 입니다.

오뎅국물은 왼쪽에 보이는 요런 국자로 개인 컵에 따른후 마실수가 있구요.

 

오뎅세트2인은 평범 그 잡채.

양은 좀 적은편

그리고 회심의 새콤 중화식 닭튀김

저는 요게 제일 맛있었는데요.

바삭한 치킨텐더를 매콤한 청량고추 슬라이스와 레몬소스를 입힌 양상추 샐러드와 같이 버무려 먹는 맛이었어요.

곧이어 닭연골 튀김

마무리는 매운오뎅

하지만 매운오뎅은 많이 매운편이니 본인이 맵찔이다?

이건 패스하세요.

퀘스트를 다 완료한후...

철길 부산집의 대한 개인적인 소감은 친구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거나 또는 커플이 간단하게 분위기 좋게 한잔정도 하기엔 딱 좋을것 같은 정도?

그리고 오뎅국물이 여타 오뎅바의 가벼운 국물보다 훨씬 더 깊고 묵직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무튼 제물포 도화동에도 이런 오뎅바가 생겨서 오뎅인의 한 사람으로서 참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