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이 몸에 좋은 탄수화물인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죠.
요즘은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인지라 메밀이 큰 관심을 받으며 건강식품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인천 도화동엔 예전부터 메밀우동과 메밀자짱면같은 메밀음식을 오랬동안 고수해온 음식점이 있습니다.
인천 사람은 대부분 알고계시는 오목골 메밀우동입니다.
2번의 매장이전을 거친 현재의 오목골메밀우동의 모습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오목골메밀우동은 30년정도 된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예전 그맛을 느끼고싶어 오랜만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제는 음식점에서도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결제까지 한번에....
일하는사람 주문하는 사람 둘다 너무 편합니다.
오목골 메밀우동은 대부분 도화동 택시 기사님들이 많이 이용을 하시기 때문에 음식이 금방 나오는 편입니다.
주문후 3분후 바로 나왔네요
어떤 메뉴를 시키던 이 우동국물을 주는것이 오목골의 특징입니다.
그리고...
오목골은 특이하게도 기본으로주는 우동국물에 이런 튀김옷 부스러기 같은걸 넣어먹을수 있게 테이블마다 튀김부스러기 통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점심시간이던 아니던 항상 사람은 북적이는 오목골..
사실 뭐 엄청난 맛집은 아니어도 예전의 추억의 맛 하나만으로도 항상 만족하는 집입니다.
이웃님들도 살고있는 우리동네에서 예전부터 항상가던 추억의 맛집. 한번 찾아가보시는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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