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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mAh 대용량 배터리 스마트폰 출시 70분이면 완충

노쓸모 2024. 12. 27. 15:03

8천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가진 스마트폰이 중국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8천mAh 대용량배터리의 스마트폰을 개발한 회사는 리얼미라는 조금은 생소한 회사인데요.

아직 정식출시된것은 아니라서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리얼미에서 차세대 플래그쉽 스마트폰 리얼미 GT8 프로를 위한 배터리 용량 실험을 진행중이라는 것을 보면

8천mAh를 가진 스마트폰의 출시는 거의 확실시 될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8,000 mAh의 배터리를 가진 리얼미의 GT8 프로를 보도한곳은 디지털챗스테이션이라는 IT 팁스터 매체 입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리얼미가 120W로 45분이면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7,000mAh 배터리 , 100W의 속도로 55분이면 고속충전으로 완충이 가능한 7,500mAh 배터리 , 80W로 70분만에 완충이 가능한 8,000 mAh의 배터리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오쏘리티에 따르면 이중 아무래도 가장 가능성 있는 것은 80W로 70분만에 완충이 되는 8,000mAh의배터리가 될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습니다.

게다가 만약 리얼미가 8,000mAh의 배터리의 한계점을 넘는다면 그 이후부터는 스마트폰을 훨씬 오래쓸수있는 시대가 올수도 있다고 전망한바 있습니다.

이미 중국 스마트폰 회사들의 배터리 전쟁은 오늘내일 일이 아닙니다.

 

원플러스사의 원플러스13은 배터리가 6천mAh이며 리얼미의 이전 스마트폰인 GT7조차 6500mAh이었으며 오포의 파인드 X8조차 5910mAh로

중국인들의 배터리사랑이 제조사를 통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아이폰이나 갤럭시 시리즈들은 아직 4천mAh에서 5천mAh로 중국 스마트폰에 비하면 다소 낮은편이기는 하나

배터리의 안정성과 효율부분에서는 중국 배터리를 압도하기 때문에 결국 사용시간 자체는 6~7천 배터리를 가진 중국 스마트폰에 비해 크게 차이나지 않는것으로 평가하고있습니다.

삼성이나 애플에서 아직도 7~8천대의 배터리를 장착하지 않는것에는 아무래도 어떤이유가 있는것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