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증강현실 안경 ' 오리온 ' 출시

2019년 메타는 증강현실 AR안경을 만들겠다고 발표한후 5년만인 24년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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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 안경 ' 오리온 ' 의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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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멜로파크의 메타본사에서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연설 무대에서 마크 저커버그 메타(전 페이스북) CEO는 차세대 증강현실 안경 ' 오리온 '을 쓰고 무대에 나온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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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에서 안경으로 바로 명령을 보낸다고 생각해보세요 ' 라고 말한후 이어 ' 마치 미래에 타임머신을 타고 가는것 같은 느낌일것입니다 '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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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 우리가 내놓는 진정한 의미의 첫 증강현실 AR안경 ' 이라며 ' 지금까지 만들어진 그 어떤 AR안경보다도 뛰어나다 ' 며 증강현실 안경 ' 오리온 ' 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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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무대에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를 비롯한 여러 유명인사가 증강현실 AR안경 ' 오리온 '을 써본후 너무 놀랍다며 오리온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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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역시 ' 오리온은 스마트폰을 잇는 새로운 기기가 될것 '이라며 자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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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출시되었던 AR안경 그러나...

파란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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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제것 AR안경은 오리온이 처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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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구글이 처음으로 ' 구글 글라스 '를 출시하였지만 1500달러라는 높은 가격과 전화가 왔을때 안경에 전화를 왔음을 알려주는 기능 정도가 전부였기 때문에 흥행에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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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여러 기업들이 AR안경 시장에 도전했지만 역시나 높은 가격에 비해 실용성이 부족했기 때문에 흥행에 참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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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성공한 축에 속하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홀로렌즈2는 579g이라는 무거운 무게와 470만원선에 달하는 비싼가격으로 일부 산업현장에서만 쓰이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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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AR안경은 스마트폰의 바통을 이어받을 새로운 폼펙터 기기중의 하나로 주목받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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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나온 비싼가격과 낮은 실용성 무거운 무게등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AR안경이 과연 메타의 ' 오리온 ' 이 극복할수있을것인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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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무선인데다 가볍고 간단한 손동작 만으로 작동이 되기 때문에 실용성까지 잡은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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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열거한 AR안경의 단점을 모두 보완은 했지만 오리온의 흥행의 열쇠는 아무래도 ' 가격 '에 따라 결정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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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의 최신기술

오리온은 몸을 움직이게 하는 골격근에서 발생하는 전기신호를 사용자가 착용한 근전도 손목 밴드가 측정하여 미세한 손가락의 움직임과 신경신호를 포착해서 안경을 조정하는 ' 신경 인터페이스 '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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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리온은 사용자의 시선을 인식해 자연스럽게 눈앞의 모습을 조정하기도 하며 안경내부 초소형 LED프로젝터가 렌즈에 홀로그램을 비춰 마치 눈앞에 사람이 있는것처럼 영상을 띄울수 있으며 현실 사물에 홀로그램을 씌우는 것또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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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러한 작업을 위해서는 별도의 프로세싱 기기 ' PUCK '을 함께 써야지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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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AI 기술 서비스 대거 추가

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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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는 증강현실 AR안경 외에도 새로운 AI기능도 대거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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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인 존시나 아콰피나 등의 목소리를 학습시킨 '음성AI기능' 과 외국어 영상에 영어를 입히는 '음성 AI더빙' 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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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미 출시된 수많은 AI과의 경쟁을 의식한 메타는 자사 AI는 타사와는 다르게 무료로 무제한으로 사용할수 있다는 점이라며 차별화를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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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정말 우리가 꿈꾸는 AI 시대가 몇년 남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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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바로 4~5년 뒤 새로운 르네상스가 펼쳐지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