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AI 비서 ' 제미나이 라이브 ' 모든 안드로이드 폰 지원 애플의 AI 시리 의식한듯
구글의 대표적인 AI ' 제미나이 ' 는 이미 모든 안드로이드 폰에서 현재 사용이 가능하기때문에 이미 꽤 많은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제미나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챗GPT와 비슷하지만 제미나이는 챗GPT처럼 일부러 어플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접근성 면에서 제미나이가 더 편리할수 밖에 없으니까요
하지만 이번 애플의 아이폰 16 시리즈에선 시리와 챗GPT가 결합한 실시간 AI 음성비서 애플 인텔리전스가 탑재될것으로 보여 안드로이드의 제미나이보다 한발 앞설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구글 역시 손가락만 빨고있지는 않았습니다.
바로 음성비서와 AI 인공지능이 결합된 ' 제미나이 라이브 '를 한발 앞서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구글은 기존의 ' 구글 어시스턴스 '를 없애고 ' 제미나이 라이브 '를 탑재하게 될것이라고 발표했는데요.
이를 통해 모든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 제미나이 라이브 '로 자유롭게 실시간 대화를 나누거나 명령을 수행할수있게 됩니다.
' 제미나이 라이브 ' 실행하는 방법은 휴대전화에서 전원버튼을 길게 누르거나 ' 헤이 구글 ' 이라는 명령어를 통해 제미나이를 호출하게 되는데요.
제미나이 라이브의 활용법으로는 현재 시청중인 유튜브 동영상에 대해 궁금한 점이 생겼을때 전원버튼을 길게 누른후 제미나이 라이브가 실행되면 음성으로 물어보면 AI 인공지능 제미나이가 현재 화면을 분석한후 답변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영상에서 나오는 요리의 레시피를 물어본다거나 수학문제의 이미지에서 제미나이 라이브를 호출하여 문제 푸는 방법을 물어보면 제미나이 라이브가 단계별로 푸는 방법을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이외에 여러가지 상황에서도 ' 제미나이 라이브 '는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제미나이보다 더 감정적이며 풍부한 표현으로 현실적인 대화가 가능합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로 다른 앱을 구동시키거나 여러가지 명령이 가능하며 휴대폰이 잠긴상태에서도 계속 말할수있으며
마치 사람과 대화하듯이 제미나이 라이브와 대화를 진행하다가도 언제든지 잠시 멈춘후 다시 대화를 이어나갈수있는 유동적인 대화를 할수있습니다.
다만 50개국의 언어를 지원하는 챗GPT 어드밴스드 보이스모델과는 달리 제미나이 라이브는 아직까진 영어버전만 제공이 되며 차츰 언어를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의 인공지능 갤럭시 AI 또한 이러한 음성인식 비서 기능을 결합한 AI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갤럭시 S25 시리즈에서 대규모 언어모델 LLM을 추가한 인공지능 AI를 탑재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